[TV리포트=손효정 기자] 매 주 토요일 밤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고품격 미스터리 멜로 SBS 주말특별기획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박언희 극본, 박경렬 연출)의 ‘그녀’ 남상미가 팬들의 넘치는 사랑을 행복한 미소로 인증했다.
남상미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는 12일 남상미가 팬들의 따뜻한 애정이 가득한 커피차 앞에서 행복하게 미소 지은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저녁 DC 남상미 갤러리가 일산 탄현 세트 촬영 현장으로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한 100인분의 음료와 츄로스, 150인분의 간식을 선사했고 이에 감사 인사를 전한 것.
화사한 파스텔톤으로 ‘SANGMI CAFE’가 크게 새겨진 그녀를 닮은 커피차에는 “그녀, 남상미가 시원하게 쏩니다~ 배우 스탭분들 마지막까지 힘내세요” “상미랑 같이 드실래요?” 등 애정 어린 문구가 쓰여있어 눈길을 끈다.
남상미 측은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에 이렇게 애정 가득한 팬 여러분의 큰 선물을 받아 남상미 씨가 마음 깊이 행복해했다”며 “긴 시간 오랜 친구처럼 함께하며 한결 같은 마음으로 남상미 배우를 아끼고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흡인력 있는 스토리와 속도감 넘치는 전개, 배우들의 탄탄한 열연이 만난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한번 보면 다음 회를 보지 않을 수 없는 궁금증을 자아내며 뜨겁게 사랑 받고 있다. 특히 ‘달콤한 스파이’를 시작으로 ‘개와 늑대의 시간’ ‘빛과 그림자’ ‘인생은 아름다워’ ‘결혼의 여신’ ‘조선총잡이’ 최근의 ‘김과장’까지 굵직굵직한 작품에서 제 몫을 해온 ‘믿보배’ 남상미의 섬세한 열연은 ‘그녀말’에서도 제대로 빛을 발하는 중.
특히 지난 주 방송에서는 기억을 찾은 은한이 찬기(조현재)와 정실장(한은정)에게 서서히 복수를 계획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더했다. 지켜보는 시청자들 역시 은한의 감정에 공감하고 그대로 몰입하게 만드는 남상미표 지은한과 함께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SBS 주말특별기획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오는 15일 저녁 9시 5분 33~36회가 방송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제이알 이엔티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