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노을 강균성이 수영과 깜짝 호흡을 맞췄다.
20일 방송된 KBS2 장애인의 날 특집드라마 ‘퍼펙트 센스’에서는 시각장애인 교사 아연(수영)이 시력을 잃어가는 은서(정찬비)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균성은 시각장애인 안내견 훈련을 담당하는 트레이너로 등장했다. 그는 아연의 뒤를 졸졸 따라 다니며 잔소리를 퍼붓는 마음 착한 선생님이었다.
또 유전으로 인해 시력이 점차 떨어지는 은서에게 안내견에 대해 자세히 지도해주기도 했다. 그는 아연과 은서의 든든한 친구였다.
한편 아연 역은 소녀시대 수영이 맡았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KBS2 ‘퍼펙트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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