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탕웨이가 가까운 거리에서 팬들과 만났다.
탕웨이는 지난 18일 중국 칭화대학에서 영화 ‘시절인연2’ 시사회에 참여한 뒤 팬들과 소박한 팬사인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탕웨이를 보기 위해 많은 팬들이 모였다. 탕웨이는 임신 중인 무거운 몸을 이끌고 팬들을 만나기 위해 나섰다.
이날 탕웨이는 검은색 바지와 롱 티셔츠의 편안한 차림으로 등장했다. 하늘색 페도라와 파란색 미러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줬다. 사진 속 탕웨이는 사인 도중 고개를 들고 팬을 바라보며 살짝 미소를 지어 보였다.
사진을 공개한 팬은 “임신해도 매력적이에요. 탕웨이 언니 정말 nice”라며 탕웨이의 인성을 극찬했다. 중국 현지에서도 임신 5개월째인 탕웨이가 영화 ‘시절인연2’ 홍보 일정에 대부분 참여하는 모습에 팬들의 박수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2014년 김태용 감독과 결혼한 탕웨이는 지난 3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탕웨이는 올해 출산 예정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ViviaLeslie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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