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가 최근 진행된 강연에서 큰 박수를 받았다.
권 교수는 14일 오후 2시부터 120분간 동원과학기술대학교에서 1~4기 여성 리더 동문들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 리더들이여 유머를 즐겨라’ ‘암닭이 울면 세상이 바뀐다’ ‘여성 리더들이여 과거보단 현재와 미래에 집중하라’ 등의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그는 자신이 읽은 책을 예로 들어 중년의 자존감을 높이는 6가지 방법에 대해서 전했다. 그러면서 ‘중년의 정체성 확립하기’ ‘타인에 대한 배려의 조화’ 등을 강조했다.
아울러 권영찬 교수는 “이 세상에서 가장 긍정적인 직업을 가지고 있는 제비족의 장점을 배우라”라고 이야기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제비족의 특성을 이야기하며 모든 단점을 긍적의 눈으로 바라보는 제비족의 비즈니스 노하우(?)와 긍정의 마인드를 배우라고 권하며 직접 시연에 나서기도 했다.
권영찬 교수는 강연이 끝나고 이날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여성 리더 동문들과 사진 촬영을 진행하는 등 매너로도 갈채를 받았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권영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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