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기자] 개그맨 이창명이 빗길 교통사고를 낸 것과 관련해 음주운전 여부 조사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사고 여부 보다 이창명이 탑승했던 ‘포르쉐’ 차량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포르쉐’는 셀럽이 타는 차로 유명세를 얻고 있다. 얼마 전 결혼식을 올린 배우 김하늘은 ‘포르쉐’를 통해 사업가인 신랑과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유명하다. 두 사람은 포르쉐 마니아라는 공통점을 지녔다는 것. 그는 포르쉐 911 카레라를 애용하고 있다고 한다.
배우 황정음과 결혼한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 역시 ‘포르쉐 파나메라’를 소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민아와 교제 중인 김우빈 역시, 포르쉐를 갖고 있다. 소녀시대 태연은 포르쉐 박스터를 운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외에도 한예슬, 이정재, 장근석, 빅뱅 승리 등이 ‘포르쉐’를 애용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YTN 보도에 따르면, 이창명은 21일 새벽 서울 여의도동에 있는 도로에서 신호등을 들이받았다. 그는 사고 직후, 포르쉐 차량만 남겨둔 채 자리를 떴고 대신 나온 매니저가 뒷수습을 했다.
이창명은 사고 수습을 제대로 안 한 점 등을 고려, 음주운전 여부를 조사받을 전망이다. 이창명 측은 음주운전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 사진=KBS2, 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