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비스트가 6인조에서 5인조로 축소됐다. 오랜 동료 장현승이 탈퇴했다. 밝은 기운이 넘치던 비스트는 이대로 에너지를 잃는 걸까.
비스트 멤버 윤두준과 이기광은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가락고등학교에서 진행된 ‘나이키풋볼 스쿨 챌린지’에 참석했다. 윤두준과 이기광은 주전 선수로 나서 가락고등학교 선수들과 축구 경기를 펼쳤다.
이날 현장에 초대된 취재진은 특히 윤두준과 이기광의 등장에 집중했다. 비스트가 5인조로 축소된 직후 첫 공식행사였기 때문.
예상과 달리 윤두준과 이기광은 밝았다. 그라운드에서 두 멤버는 열심히 달렸고, 활기차게 경기에 임했다. 이날 수비 포지션을 맡은 윤두준과 이기광은 적극적으로 상대팀 선수의 볼을 빼앗거나, 공격을 막아섰다.
윤두준과 이기광은 장현승 탈퇴과 별개로 예정된 일정을 소화한다. 5인조로 축소된 비스트는 올해 새 앨범을 발매한 후 활동을 이어간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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