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김지석이 예지원과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전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제작발표회가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7층 셀레나홀에서 배우 에릭, 서현진, 전혜빈, 예지원, 김지석, 이재윤, 허정민, 허영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김지석은 연상녀 예지원과 호흡을 묻는 질문에 ” 첫사랑이 연상녀였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났었기 때문에 연상녀에 대해 거부감이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지석은 “실제 여자친구가 예지원 씨 같은 분이면 대환영이다. 선배를 떠나 여자로서 내 이상형과 많이 일치하는 편이다. 작품을 결정하고 상대가 예지원 선배라는 걸 알았을 때 노래를 불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또 오해영’은 같은 이름을 지녔지만 전혀 상반된 삶을 사는 두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오혜영(전혜빈)과 이름이 같아 인생이 꼬인 또 다른 오해영(서현진), 그리고 두 여자를 둘러싼 에릭과의 로맨스가 흥미진진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첫 방송은 5월 2일 밤 11시.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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