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젝스키스가 민속촌에서 16년만의 공연무대를 선보였다.
23일 MBC ‘무한도전’에선 토토가 시즌2 젝스키스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젝스키스는 게릴라콘서트가 사전에 유출되자 플랜비로 하나마나 행사를 하게 됐다.
그들은 고속도로 휴게소 만남의 광장에서 16년만의 첫 컴백 무대를 펼쳤다. 그들은 처음엔 당황했지만 몸이 풀린 듯 끼를 분출하며 환호를 자아냈다.
하나마나 행사의 두 번째 장소는 한국민속촌. 다음 민속공연을 기다리는 관람객들 앞에 젝스키스가 서게 됐다. 관객은 소풍온 어린이들이 대다수였다.
안대를 벗은 젝스키스멤버들은 큰소리로 환호하는 관람객들의 반응에 어리둥절해했다. 어른들은 모두 환호했지만 어린이들은 영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젝스키스는 흙바닥에서도 열정적인 안무와 노래를 펼쳐보이며 시큰둥했던 어린이들의 반응을 바꿔놓았다.
사진=‘무도’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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