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서언-서준이 먹선수 김준현의 먹방 수제자에 등극했다.
오늘(24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127회 ‘내 생애 최고의 순간’이 방송된다. 지난주 육아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슈퍼맨’ 아빠들을 대신해 삼촌들이 육아를 자처하는 ‘삼촌 특집’이 방영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바. 이번 주에는 삼촌 특집 마지막 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일일 삼촌 김준현은 서언-서준에게 “먹는 것도 조기교육이 중요합니다”라고 외치며 먹방 리액션 특별 과외를 준비해 웃음을 선사한다.
공개된 스틸 속 서언-서준은 고기 집에 나란히 앉아 김준현에게 먹방 리액션 과외를 받고 있는 모습. 행복에 가득 찬 표정으로 고기를 맛보고 있는 서언-서준의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행복하게 만든다.
특히 서언은 얼굴에 세상에 이런 맛은 존재할 수 없다는 듯 콧구멍을 최대로 확장 시키며 감탄을 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터트린다. 반면에 서준은 자신이 느낀 맛에 대해 열변을 토하는 듯한 모습. 손가락을 하늘 높이 올리곤 고기 전도사로 변신해 폭소를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현장에서 서언-서준은 고기을 먹고 하는 리액션과 국물을 먹고 하는 리액션의 차이까지 배우며 체계적인 먹방 리액션 수업을 받았고, 이후 일취월장한 먹방 리액션을 선보여 김준현을 뿌듯하게 만들었다는 전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127회는 오늘(24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 제공=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