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박지수 기자] 이선희는 이선희다. 이보다 적절한 수식어가 또 있을까.
24일 방송된 SBS ‘판타스틱 듀오’에선 이선희와 낭랑18세의 듀엣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이선희는 파트너 낭랑 18세와 히트곡 ‘나 항상 그대를’을 노래했다. 끼와 에너지 감동이 가득했던 무대에 객석은 일제히 기립, 이선희의 이름을 연호했다.
이에 이선희는 “낭랑 18세에게 에너지를 불어넣어주려고 했다. 그걸 다 받더라”며 18세 소녀의 완벽 무대에 기특함을 표했다.
결과는 어떨까. 태양이 289점으로 1위를 선점한 가운데 이선희는 291점을 획득, 승리를 거뒀다.
박지수 기자 newsteam@tvreport.co.kr/사진 = SBS ‘판타스틱 듀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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