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스'(브라이언 싱어 감독)의 제임스 맥어보이가 한국 팬들에게 인사말을 전했다.
제임스 맥어보이는 제6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작품상을 수상한 영화 ‘어톤먼트’에서 흡입력 있는 열연을 펼쳐 할리우드에서 주목 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 출연해 시리즈의 성공적인 부활을 이끄는데 일조했다.
제임스 맥어보이 특유의 환한 미소와 함께 한국에서 ‘엑스맨: 아포칼립스’의 관심이 높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전하며, “감사한 마음을 담아 특별히 여러분에게만 새로운 영상을 공개합니다”라는 말로 깊은 감사의 뜻과 함께 새로운 영상을 직접 소개했다.
더불어 “다음주에는 ‘엑스맨: 아포칼립스’의 메인 예고편이 최초 공개될 것”이라고 예고해 국내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엑스맨: 아포칼립스’에서 제임스 맥어보이는 엑스맨의 리더이자 강력한 텔레파시 능력을 지닌 프로페서 X 역을 맡아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을 비롯해 과거와 미래를 잇는 중요한 역할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인류를 멸망시키고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 새로운 세상을 건설하려는 아포칼립스에 맞서는 인물로서 이번 영화가 보여줄 피할 수 없는 거대한 전쟁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을 모은다.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5월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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