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화려한 카메오 군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욱씨남정기’가 이번엔 걸 크러쉬 래퍼 치타를 출격시킨다.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 측은 26일 치타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치타의 카메오 출연은‘욱씨남정기’제작 지원사인 토탈코스메틱 기업 광고 모델로 실제 활동 중인 그녀가 제작진의 출연 제의를 흔쾌히 받아들이며 성사됐다.
지난 21일 진행된 촬영에서 치타는 러블리 코스메틱 모델로서 팬사인회를 진행하는 장면. 공개된 사진 속 치타는 특유의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촬영에 몰두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손가락 브이를 그리며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치타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간‘욱씨남정기’는 이정진 연정훈을 비롯해 김숙-윤정수 커플, 도희, 홍석천 등 화려한 카메오 군단을 등장시키며 매회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버릴 캐릭터 하나 없는 알짜배기 카메오들의 향연에 시청자들도 열렬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
앞으로 또 누가 나올지 예상해보는 것도 ‘욱씨남정기’ 시청자들의 관심사 중 하나다. 그런 가운데 이번 주 등장을 예고한 원조 걸크러쉬 치타와 ‘쎈 언니’ 이요원의 만남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불러일으키고 있다.
관계자는 “카메오 군단의 열연은 ‘욱씨남정기’의 또 다른 관전포인트”라며 “이번주 등장하는 치타의 맹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치타의 깜짝 카메오 출연 분은 오는 29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