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진출한 영화 ‘부산행'(연상호 감독)이 해외 스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부산행’의 주요 캐릭터인 펀드 매니저 석우(공유)와 그의 딸 수안(김수안), 잉꼬 부부 성경(정유미)과 상화(마동석), 고등학교 야구부원들, 그들이 KTX를 타고 부산으로 가는 도중 서울에서부터 시작된 전대미문의 재난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긴급재난정보가 내려진다.
KTX 안 예상치 못한 아비규환 속 그들의 모습이 담긴 스틸은 앞으로 이들이 맞닥뜨릴 극한의 사투를 예상하게 된다. 긴박감 넘치는 현장감이 담긴 해외 스틸은 ‘부산행’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부산행’은 69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됐다. 공유, 정유미, 마동석, 최우식, 안소희, 김의성, 김수안이 출연했다. 여름 국내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부산행’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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