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태양의 후예’ 후속으로 편성된 ‘국수의 신’이 시청률 1위 자리를 뺏기며 첫 시작을 했다.
28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첫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은 전국 시청률 7.6%를 기록했다.
천정명, 조재현, 정유미, 이상엽, 공승연 등이 출연하는 ‘국수의 신’은 뒤틀린 욕망과 치명적인 사랑, 그 부딪침 속에서 시작되는 사람 냄새 가득한 인생기를 그린 드라마다.
‘국수의 신’은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 이어 동시간대 2위를 기록한 것. 앞서 방송된 ‘태양의 후예’는 시청률 30%를 넘기며 꾸준히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켜왔다. 이에 비해서는 한참 못미치는 기록. ‘국수의 신’이 첫 방송 부진을 딛고 상승세를 보일 지 궁금증이 모인다. ‘국수의 신’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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