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알아요 달콤한 나를 깨워주는 그대의 숨소리가 그대의 속삭임이 Marry me 헤어지기 싫은 이밤 가지 말아줘 나와 살아줘 I love you”
배우 구혜선이 5월의 신부가 된다. 3살 어린 모델 겸 배우 안재현과 1년 넘게 연애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5월 결혼을 앞두고 서로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있다.
특히 구혜선은 28일 정오 첫 번째 정규앨범 ‘그리고 봄’을 발표했다. 앨범에는 기존 발표곡을 새롭게 편곡해 수록했다. 이 중 2012년 내놓았던 ‘메리 미(Merry Me)’가 단박에 시선을 끈다. 구혜선이 예비남편 안재현을 위해 선곡한 것으로 보이는 이 곡은 세레나데로 풀이된다.
이곡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적극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헤어지고 싶지 않다고, 안아달라고, 사랑한다는 고백으로 결혼을 원했다. 쉽지 않은 가사를 구혜선의 깔끔한 보이스가 소화해 세레나데의 묘미를 살려냈다.
한편 구혜선과 안재현은 오는 5월 21일 결혼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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