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딴따라’ 지성의 뜨거운 눈물이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유영아 극본, 홍성창 이광영 연출)3회에서는 다시금 가수 매니저로 재기를 노리는 신석호(지성)의 활약과 이를 막으려는 KTOP엔터테인먼트의 모습이 그려졌다.
석호는 하늘(강민혁)을 기점으로 밴드 멤버들을 모으기 시작했고, 카일(공명)에 이어 싱글대디 나연수(이연수)가 합류한 딴따라밴드의 구색을 갖추기 시작했다. 여기에 그린(혜리)이 매니저를 자처하고, 하늘이 가수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다시 석호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무엇보다 석호와 하늘의 과거 인연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하늘이 석호에게 카라멜과 CD를 전달하며 석호를 추억에 빠뜨린 것. 그제야 석호는 하늘과 그의 형 성현(조복래)의 인연을 알아차렸고 눈시울을 붉혔다. 석호의 눈물과 함께 ‘딴따라’의 순간 최고 시청률은 10.0%(닐슨 코리아 제공)까지 올랐다.
재기를 눈앞에 두고 다시 곤란한 상황에 처한 석호. 그의 앞날은 어떻게 될 것인지, 석호와 하늘, 성현의 관계가 궁금증을 남긴 ‘딴따라’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딴따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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