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SBS ‘인기가요’에 JYP 꽃이 폈다. 기존 MC인 갓세븐 잭슨에 이어 주니어와 트와이스 다현이 스페셜 MC로 호흡을 맞추게 된 것.
29일 SBS 측은 “오는 5월 1일 방송될 ‘인기가요’ 스페셜 MC는 트와이스 다현이다. 또한 비투비 육성재 대신 갓세븐 주니어가 함께하게 된다”라고 알렸다.
잭슨과 다현, 주니어는 같은 소속사인 JYP 엔터테인먼트 식구로, 이들의 호흡이 ‘인기가요’에서도 빛날 전망이다.
특히 다현은 트와이스의 컴백 무대를 선보임과 동시에 생방송 MC로서의 자질도 검증받게 됐다. 약 2달 전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도 잠시 휴식에 들어간 EXID 하니 대신 스페셜 MC를 맡아 적극적인 리액션과 참여로 호평을 받은 바 있는 다현이 ‘인기가요’에서는 어떤 매력을 발산할는지 기대를 모은다.
‘인기가요’는 지난 4일을 끝으로 MC에서 하차한 김유정의 빈자리에 매주 새로운 얼굴을 스페셜 MC로 세웠다. ‘보니하니’ 이수민, ‘시그널’과 ‘육룡이 나르샤’에서 열연한 아역배우 박시은이 이 자리에서 깔끔한 진행력을 뽐냈다. MC 잭슨과 함께 호흡 맞출 스페셜 MC 다현, 주니어의 진행 실력은 오는 5월 1일 오후 3시 40분 방송될 ‘인기가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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