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여진구가 방민아를 향해 사랑을 요청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에서는 사랑을 주기만 해도 행복했던 영구(여진구 분)가 사랑을 받고 싶다는 마음으로 달라졌다. 마왕준(홍종현 분)을 찾으며 괴로워하는 엄다다(방민아 분)를 보면서 갑자기 가슴이 아파왔다.
영구는 소신 있게 ‘마왕준의 매니저 테스트’에 임했다. 그러자 영구는 마왕준은 심부름을 흔쾌히 해내며 임시 매니저로 취업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마왕준은 영구에게 “엄다다와 나는 7년 동안 만났다” “다다는 지금 누가 옆에 있는 것이 필요해서 너를 만나는 거다”고 공격했다. 그러나 영구는 “상관없습니다. 지금 여자 친구는 당신 옆이 아니라 제 옆에 있으니까요”라고 맞섰다.
영구는 무작정 엄다다를 데리고 바다로 향했다. “사랑하는 사람과 추억을 쌓고 싶다”는 영구의 바람이었다. 영구는 엄다다의 손을 꼭 잡고 “여자친구, 이제 나 좀 봐주면 안 돼? 나, 사랑받고 싶어졌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런 모습에 엄다다를 깜짝 놀랐고, 이후 전개에 궁금증을 입혔다.
‘절대그이’는 6일(오늘)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SBS‘절대그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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