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음악대장이 8연승에 도전하며 자신이 보여줄수 있는 최고의 무대를 준비했다고 밝히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1일 MBC ‘일밤 복면가왕’이 방송됐다. 29대 가왕에 도전하는 음악대장과 이에 맞서게 될 8명 도전자들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음악대장은 8연승에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매 무대마다 화제를 모으며 ‘장르의 소화제’라는 극찬을 듣는 것에 대해 “제가 여덟 번째 도전인데 시청자분들이 저를 지겨워하지 않으실까 사실 걱정이 많았다. 그런데 이렇게 ‘장르의 소화제다’라고 불리니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도 역시 제가 보여드릴수 있는 최고의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며 무대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자신의 기록을 갱신해가며 신화를 써가는 음악대장이기에 과연 그를 막을 도전자가 나올지 관심이 모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
이날 예선전에선 치열한 대결을 뚫고 4명의 복면가수가 준결승전에 올랐다. ‘거울’이윤미를 꺾고 올라간 달달한 초콜릿, 팬더 슬리피를 꺾고 올라온 슬램덩크, 토이 출신 변재원을 꺾고 올라온 박쥐맨, 세일러문 황승언을 꺾고 올라온 원더우먼이 그 주인공이다. 특히 원더우먼의 무대는 판정단 유영석으로부터 “가왕 음악대장도 긴장케하는 실력파”라고 평하며 원더우먼이 경쟁자를 물리치고 음악대장과 승부를 펼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매회 허를 찌르는 역대급 무대를 펼치며 가왕의 클라스를 보여준 음악대장. 그가 경쟁을 뚫고 올라온 경쟁자들의 무대를 압도하는 실력을 다시한번 증명하며 8연승을 넘어 9연승을 넘보게 될지, 가왕의 8번째 가왕전 무대에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사진=‘복면가왕’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