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영국 윌리엄 왕세손의 부인인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가 영국 보그 창간 100주년을 기념해 커버 모델로 나섰다고 더선, 데일리메일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5일 판매를 시작할 영국판 보그 100주년 기념호에서 케이트 미들턴은 페도라에 갈색 재킷, 흰 셔츠를 입고 환하게 미소를 지어보였다.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 자리한 커다란 반지가 눈길을 끈다.
영국판 보그 100주년 기념호에는 케이트 미들턴의 특별 화보가 총 7장 게재될 예정이다. 미들턴의 보그 화보는 영국 국립 초상화 미술관(National Portrait Gallery)에도 전시되고 있다.
한편 영국의 왕족이 보그지의 표지를 장식한 것은 케이트 미들턴의 시모인 고(故) 다이애나 왕세자비에 이어 두 번째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국판 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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