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KBS2 새 드라마 ‘화랑 : 더 비기닝(이하 ‘화랑’)’이 겨울 방학 시즌에 방송된다.
지난 2일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화랑’은 빠르면 11월, 12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12월 초가 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7월 촬영을 마치고, 중국 심의를 3개월 정도 거쳐야 한다”고 설명했다.
‘화랑’은 ‘태양의 후예’처럼 중국에서 동시 방송된다. 때문에 심의를 거쳐야하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겨울에 방송되게 됐다. KBS 측은 “겨울 방학 시즌”이라면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화랑’은 ‘태양의 후예’보다 더 높은 가격에 중국에 선판매 됐다.
‘화랑: 더 비기닝’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본격 청춘 사극. 박서준, 고아라, 박형식, 최민호, 도지한, 조윤우, 김태형(방탄소년단 뷔), 김지수, 최원영, 김창완, 김광규, 유재명 등이 출연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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