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이상윤과 유이가 교제 중인 가운데, 서로의 이상형이 부합해 눈길을 끈다.
이상윤은 이상형에 대해 ‘착하고 예쁜 여자’라고 밝혀왔다. 지난해 10월 tvN ‘두번째 스무살’ 종영 후 인터뷰에서 이상윤은 “둘 중 하나를 꼭 포기해야 한다면 착함을 반정도 포기하겠다. 아직까지는 예쁨이 포기가 안 된다. 내가 철이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MBC 주말 드라마 ‘결혼 계약’ 종영 후, 유이는 지난달 2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했다. 유이는 화제를 모았던 극 중 이서진과의 ‘멱살 키스’ 장면에 대해 “손을 잡았던 순간부터 떨렸다. 그날 진짜 추웠는데 그 때는 따뜻했다”면서 “이서진도 멋있지만 한지훈이 진짜 멋있다. 한지훈은 내 스타일이다”며 이상형을 밝혔다.
또한 결혼 생각을 묻는 질문에 유이는 “시기는 없는 것 같다. 예전에는 일이 먼저다라고 했는데, 이제는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가는 것이 맞다고 본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3일 이상윤과 유이 양 측은 TV리포트에 “올해 초 한 모임에서 만나 알게 됐고,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면서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밝히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상윤과 유이는 지난해 12월 홍콩에서 열린 ‘MAMA'(엠넷 아시아 뮤직 어워즈) 시상식에 시상자로 동반 참석했다. 이후, 두 사람은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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