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연예계에 또 한 쌍의 공개 커플이 탄생했다. 배우 이상윤과 유이가 만남을 인정, 7살 차이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3일 이상윤의 소속사 제이와이트 컴퍼니와 유이의 소속사 플레디스 관계자는 TV리포트에 “두 사람이 올해 초 한 모임에서 서로를 알게 됐다”라며 “좋은 감정으로 예쁘게 만나고 있다. 이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홍콩에서 열린 ‘MAMA’(엠넷 아시아 뮤직 어워즈) 시상식 포토월에 함께 등장해 눈길을 모았던 이상윤과 유이, 당시 두 사람은 훤칠한 키와 미모로 ‘기럭지 커플’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드라마 ‘결혼 계약’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유이와 최근 개봉한 영화 ‘날 보러 와요’를 스크린에 올린 이상윤의 만남, 7살 차이 커플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이들에 앞서 주상욱 차예련 커플도 7살 차이로 주목받았다. 지난 3월 22일 종영한 드라마 ‘화려한 유혹’으로 호흡 맞췄던 두 사람은 일과 함께 사랑도 잡았다.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화려한 유혹’을 오랜 시간 함께 촬영하며 가까워졌고, 드라마가 종영한 최근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남을 시작했다”라며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인 만큼 예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라고 전한 바 있다.
그런가 하면 방송인 장동민과 가수 나비, 지난해 3월 열애를 인정한 배우 이민호와 수지도 7살 차이 커플이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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