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이 10cm ‘봄이 좋냐’의 열풍에도 ‘봄’을 대표하는 노래 1위 자리를 지켰다.
3일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봄’ 하면 생각나는 노래를 물은 결과 1위에는 버스커버스커의 ‘벚꽃 엔딩'(22.5%)이 올랐다.
2위에는 한국 포크 블루스의 거장 이정선의 ‘봄’이 올랐으며, 2위에는 가곡 ‘봄처녀’가, 3위에는 로이킴의 ‘봄봄봄’과 가곡 ‘고향의 봄’이 등극했다.
매년 봄마다 음원차트에 오르며 ‘벚꽃좀비’로 불리던 ‘벚꽃엔딩’은 올봄 열풍을 일으킨 10cm의 ‘봄이 좋냐’를 꺾고 1위를 유지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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