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비정상회담’ 김희정 PD가 세 MC 전현무, 성시경, 유세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빌딩 3층 견학홀에서는 JTBC ‘비정상회담’ 100회 특집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MC들의 역할이 없다고 할 때 속상하다. 제일 고생을 많이 한다. 녹화를 할 때 편집되지 않은 부분을 본다면 세 분이 얼마나 고군분투를 하는 지 볼 수 있다.
유세윤 같은 경우는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유세윤을 ‘비정상회담’에서 볼 수 있다. 잘 들어주고 다른 곳에서 안하는 이야기도 잘 한다.
깐족과 밉상과 그런 것들이 부담스러우실텐데도 잘 해주고 있다. 무거워줄 수 있는 분위기를 잘 풀어준다. 유세윤과는 좀 다르다. 두 사람의 역할이 웃음기있게 만들어주는 것이지만 좀 다르다.
한국말을 잘 하긴 하지만 이해도가 떨어질 때가 있다. 토론 방향을 잡아주기도 한다. 편집이 많이 되는 MC기도 하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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