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배우 진구가 드라마 ‘원티드’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는 소식에 대해 진구 측이 입장을 전했다.
4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진구가 ‘원티드’ 출연을 제안받은 것은 맞으나 출연 여부를 결정 짓지 않았다. 현재 여러 작품을 검토 중이다. ‘원티드’도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다.
진구는 현재 임시완과 함께 영화 ‘원라인’ 촬영 중에 있다. 이 관계자는 오는 6월까지 영화 촬영 스케줄이 잡힌 상황이라 스케줄 상 ‘원티드’ 출연이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원티드’는 국내 최고 여배우가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생방송 리얼리티 쇼에서 범인의 요구에 따라 미션을 수행하는 고군분투기를 담은 리얼리티 스릴러 장르의 드라마. ‘딴따라’ 후속으로 6월 첫 방송 예정이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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