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 산들·조선영, 적수가 없다 ‘또 1위’

[TV리포트=김지현 기자] 산들과 조선영 씨가 또 1위를 차지했다.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듀엣가요제‘에는 전효성, 비투비 육성재, 윤하, 조PD가 출연, 일반인과 팀을 이뤄 경합을 벌였다

B1A4 산들과 싱글맘 조선영 씨는 네 번째로 무대에 올랐다. 지난 주 환상적인 하모니로 1위를 차지한 이들은 g.o.d의 ‘길’을 부르며 미친 가창력을 뽐냈다. 

이들은 놀라운 호흡을 과시했고, 그 결과 총 436점을 획득하며 지난 주에 이어 다시 1위에 올라섰다. 지난 주 음이탈로 아쉬워하던 조선영 씨는 “이번주는 이불킥을 안할 것 같다”며 만족스러워했고, 끝내 눈물을 보였다. 

이어 그는 “아들을 산들처럼 키우고 싶다”며 파트너를 칭찬하기도 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MBC ‘듀엣가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