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TODAY IS I.O.I DAY”
그룹 아이오아이가 7일 연달아 인기 예능프로그램을 섭렵한다. 지난 5일 데뷔무대를 가진 아이오아이는 시기를 맞춰 사전 준비한 방송들이 공교롭게 같은 날 전파를 탄다.
아이오아이는 tvN ‘SNL 코리아7’의 주연으로 나선다. 19금 방송 심의에 맞췄던 구성은 멤버들의 나이를 고려, 15세 기준으로 꾸려진다. 사전 녹화를 마친 코너와 이날 생방송 참여를 통해 멤버들의 매력을 다채롭게 드러낼 예정.
앞서 멤버들은 “저희가 미성년자 멤버들이 있어 15세 수준으로 촬영된다. 많은 매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SNL 코리아7’ 출연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이어 아이오아이는 JTBC ‘아는형님’에도 출연한다. 아이오아이 멤버 열 한 명과 ‘아는형님’의 출연자 일곱 명이 뭉쳐 총 열여덟 명이 서바이벌 경쟁을 펼친다.
멤버들은 베개싸움을 비롯해 클래식 게임 등을 통해 강한 승부욕을 보였다는 전언. 이들은 강호동, 민경훈, 서장훈, 김희철 등과 맞붙어 기상천외한 대결에도 물러서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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