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TV리포트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가 복귀 전에서 화려한 홈런을 날렸다.
7일 강정호는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강정호는 6회 초 세번째 타석에서 투런포를 날렸다. 1-0으로 앞선 6회초 2사 2루,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서 타일런 라이언스의 시속 145㎞ 초구 직구를 받아쳐 홈런을 달성했다.
강정호는 지난해 9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은 바 있다.
강정호는 이로써 성공적인 복귀를 하며 존재감을 자랑했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