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체조경기장에서의 단독 콘서트에 벅찬 감격을 드러냈다.
7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 ‘2016 BTS LIVE-화양연화 on stage : epilogue’를 개최한다. 방탄소년단은 공연 직전 기자회견을 열고 콘서트 준비 과정 및 올해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첫 체조경기장 콘서트로 이틀 공연 2만 4천 명을 모집하게 된 방탄소년단은 “저희가 악스홀을 시작으로 체조경기장까지 오게 됐다. 데뷔 때부터 꿈이었다. 목표를 드디어 이루게 됐다.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오늘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0개 도시에서 방탄소년단의 단독 콘서트 투어가 진행된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웃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일 발매한 새 타이틀곡 ‘불타오르네 (FIRE)’로 차트 1위를 찍으며 불을 지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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