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오하니 기자] ‘아이가 다섯’ 송옥숙이 참지 못한 울분을 터트렸다.
7일 방송된 KBS2 ‘아이가 다섯’에서 박옥순(송옥숙)은 이상태(안재욱)의 옷을 정리하다, 울컥하고 분노를 터트렸다.
이날 박옥순은 “나쁜 놈, 내가 너한테 어떻게 했는데, 사위가 아니라 아들이라도 어떻게, 이렇게 더 잘 하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옥순은 “행여나 홀아비 티 날까, 초라할까, 내가 지극정성으로 먹이고, 입히고”라며 셔츠를 침대에 내팽겨 쳤다. 급기야 안미정(소유진)이 선물했던 옷은 찢기 까지했다.
뒤늦게 달려온 장민호(최정우)와 장진주(임수향)은 “제정신이냐”며 박옥순을 다급하게 말렸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아이가 다섯’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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