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정다빈이 죄수 전광렬에게 당돌한 제안을 했다.
7일 MBC ‘옥중화’3회가 방송됐다. 이날 옥녀(정다빈)는 비밀감옥에 갇힌 태수를 만나게 됐다. 그녀는 태수가 체탐인이란 사실을 알게 됐고 그를 찾아갔다.
그녀는 태수에게 술을 건네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그녀는 “제 꿈이 포도청 다모가 되는거에요. 무예를 배우고 싶어요.”라고 애원했다.
이어 그녀는 그가 체탐인이란 사실을 알게 된 과정과 그 이유를 털어놨다. 그녀는 “전 전옥서에서 태어났는데 어머니는 누군가에게 칼을 맞고 죽었대요. 어머니의 이름도 누구한테 칼을 맞고 죽었는지도 몰라요. 포도청 다모가 되면 꼭 밝혀내고 싶어요.”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태수는 마음을 열었고 자신의 청을 들어주면 그녀를 제자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사진=‘옥중화’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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