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구지성이 오열했다.
8일 방송된 KBS2 ‘출발 드림팀 시즌2’는 제3회 댄스 페스티벌 특집으로 꾸려졌다. 유소영, 최여진, 스테파니, EXID 정화, 서유리, 구지성, 권도예, 맹승지, 송보은, 윤사랑, 이은경 등이 출연했다.
이날 구지성은 댄스스포츠에 도전한 계기가 어머니의 투병 때문이라며 “엄마가 더 약해질까 봐 한 번도 이런 모습을 보여드린 적 없다. 나도 소식을 듣고 많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구지성 어머니는 “오늘 올까 말까 생각을 많이 했다. 잘 온 것 같다. 정말 잘해서 춤이라도 추고 싶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KBS2 ‘출발 드림팀 시즌2’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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