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김민교가 특공무술의 달인으로 등극했다.
8일 MBC ‘일밤 진짜사나이’에선 수색대대로 간 중년들의 고군분투기가 펼쳐졌다. 이동준, 조민기, 윤정수, 석주일, 김민교, 미노, 배수빈이 출연했다.
이날 김민교 이동준 조민기 석주일은 특공무술 훈련을 받게 됐다. 헬기레펠 훈련에서 교관들의 극찬을 자아냈던 김민교는 특공무술 훈련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보였다.
낙법훈련은 기본. 김민교는 격파도전에 나섰다. 김민교는 송판이나 기왓장이 아닌 딱딱한 대리석 10장 격파에 나섰다.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김민교는 단번에 대리석 10장을 격파하는 무서운 파괴력으로 특공무술 교관과 다른 병사들을 놀라게 했다.
격파왕 김민교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대리석보다 더 두꺼운 보도블럭 깨기에 나섰다. 맨손으로 보도블럭을 내리치자 밑에 있는 보도블럭이 쩍 갈라지며 그의 위력을 가늠케했다. 그는 격파에만 머물지 않았다.
불이 붙은 장애물을 통과하는 어려운 도전이 남아있었던 것. 모두가 숨죽여 지켜보는 가운데 활활 타오르는 장애물 사이로 그는 가볍게 몸을 날려 통과했다. 레전드라 할 만한 활약에 다른 병사들은 놀라움과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민교는 격파왕에 이어 불붙은 장애물까지 거뜬하게 통과하는 모습을 펼쳐 보이며 절대고수의 위력을 증명했다. 무술의 달인다운 모습에 특공무술 교관조차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레전드로 남을만한 활약으로 배우 김민교의 또다른 매력이 드러났던 방송이었다.
사진=‘진사’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