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유인나가 중국 진출로 ‘볼륨을 높여요’에서 하차한 것으로 드러났다.
9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본관에서 KBS 쿨 FM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 DJ 배우 조윤희와 이충언 PD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BS 라디오 국장은 “볼륨을 20년 넘게 해왔다. 이본부터 나르샤, 최근에는 유인나 씨까지. 95년 12월에 시작해서 21년 됐다”면서 “유인나 씨가 중국 진출을 하게 돼서 하차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유인나 씨가 5년 가까이 진행하면서 ‘볼륨’의 얼굴로 활약해 왔다. 그동안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고, 중국에서도 좋은 활약 펼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라디오국장은 “‘넝쿨째 굴러온 당신’, ‘프로듀사’, ‘왕의 얼굴’ 등 조윤희 씨가 KBS와 인연이 많다”면서 기대감을 전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조성진 기자 jinphoto@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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