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로 실사같이 그려내는 유튜버의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유튜브 ‘궤변맨’ 채널에는 ‘아이유를 수채화로 그려보자 (스피드 페인팅 IU drawing)’ 영상이 게재됐다.
납작한 붓을 하나를 이용해 스케치를 해 둔 아이유를 그리기 시작하는 궤변맨.
속눈썹과 눈썹 등 정교한 붓터치로 아이유의 눈매가 그려졌고 조명에 비친 한쪽 얼굴도 완벽하게 그려냈다.
피부표현에도 붓질은 수십번이 칠해졌다. 눈매와 코만 그려졌을 뿐인데 누가 봐도 아이유와 똑같은 모습이었다.
얼굴 채색이 끝난 뒤 머리의 질감과 모자를 그리기 시작했다.
세심한 터치로 머리카락 한 올 한 올 그려졌다. 머리에 쓰고 있는 모자와 머리결의 질감까지 완벽하게 그려내자 아이유의 그림은 완성이 됐다.
지난해 궤변맨은 박카스를 실사처럼 그려낸 수채화를 공개해 53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궤변맨은 병에 든 액체 속 거품과 알류미늄 병뚜껑의 질감까지 완벽하게 그려내 그림실력을 뽐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썸넬에놀라서들어왓는데이미 스케치부터 이상할수가없는 퀄리티”, “만약 학생이 저렇게 그리면 교수가 보고 변태같다고 할거 같아요 ㅋㅋ”, “너무 사실적이고 입체감 장난 아니네요..”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영민 기자 fkdlxms@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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