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재테크의 제왕으로 꼽혔다.
9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부동산 재테크의 제왕이 공개됐다.
이병헌 이민정은 지난 2013년 경기도 광주에 신혼집을 마련했다. 건물만 130평이 넘는 대저택이다. 3층짜리 카페 건물을 집으로 개조해 전용 영화관과 파티 시설을 갖췄다.
두 사람은 지난해 출산 일정에 맞춰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의 S빌라로 이사했다. 태어날 아기의 육아를 위해 이민정의 친정과 가까운 곳으로 이사한 것. 이곳은 24시간 철통 보안을 자랑한다. 면적 85평으로 방5개, 화장실 3개로 이뤄져 있다.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이 집을 전세금 25억 원에 직거래 거래했다.
이병헌은 2009년 경기도 성남 한 건물을 경매에서 34억 원에 낙찰받았다. 이를 3년 후 70억 원에 매각했다. 약 35억 5000만 원의 시세 차익을 벌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N ‘명단공개 2016’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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