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래퍼 치타가 정리의 힘에 감탄했다.
24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선 치타 모녀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치타 모녀는 두 마리의 대형견과 네 마리의 고양이를 키우는 중. 이 때문에 거실엔 거실 바닥엔 소음방지 용 카펫들이 대충 깔려 있었다. 연예계 대표 집사인 윤균상은 “낯선 집에서 익숙한 느낌이 난다”는 말로 친밀함을 전했다.
치타는 “여덟 식구가 함께 살면 복잡할 거 같은데 괜찮나?”란 질문에 “교통정리가 필요하긴 하다. 우리 모녀에게 6마리의 가족들은 대화의 창구가 되고 활력을 주기도 한다. 그런 부분에선 너무 행복하고 사랑스럽고 좋지만 정리가 안 되는 건 사실”이라고 답했다.
이날 ‘신박한 정리’를 통해 치타 모녀의 집은 교통정리에 성공했다. 소파 등 커다란 가구들을 베란다 근처에 붙여 공간을 넓힌 것. 카펫도 일부 제거해 깔끔한 느낌을 살렸다. 이에 치타는 “다 있는데 다 없어진 것 같은 기분”이라며 감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신박한 정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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