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볼륨을 높여요’ 첫 방송을 시작한 조윤희가 조세호의 불참을 아쉬워했다.
9일 방송된 KBS 쿨FM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에서는 조윤희의 절친이 전화를 걸어왔다.
조윤희는 전화를 받자마자 “목소리만 들어도 알 것 같다”며 방긋 웃었다. 주인공은 ‘프로불참러’ 조세호.
조윤희는 조세호에게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조세호 씨를 언급했는데 기사 보셨냐”고 물었다. 조세호는 “저도 기사를 통해 전해듣고 많이 놀랐다”고 답했다.
이때 조윤희는 “조세호 씨, 저 오늘 첫 방송인데 왜 안오셨어요?”라고 질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초대를 받아야 가는 것 아니냐. 메시지라도 한 통 받았으면 친구 응원차 갔을 텐데”라고 더 아쉬워했다.
한편 조윤희는 이본, 나르샤, 유인나 등에 이어 7번째 볼륨 DJ가 됐다. 앞서 5년간 ‘볼륨을 높여요’를 진행한 유인나는 중국 진출을 이유로 하차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KBS 쿨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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