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tvN ‘응답하라 1988’로 인기를 얻은 개그우먼 이세영이 FNC엔터테인먼트 소속을 희망했다.
이세영은 최근 KBS2 ‘1대 100’ 녹화에서 1인 도전자로 출연해 5000만 원 상금에 도전했다.
조우종 아나운서는 이세영에게 “아직 소속사가 없어서 혼자 스케줄 관리를 하고 있다던데 혹시 들어가고 싶은 회사가 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세영은 “연기도 하고 싶기 때문에 연기와 예능을 병행할 수 있는 곳이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그녀는 이어 “생각하고 있는 곳이 좀 있다”며 “요즘 유재석이 너무 좋다”고 ‘국민MC’ 유재석과 한솥밥을 먹고 싶은 마음을 고백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재석은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예능인이다.
이세영 외에도 가수 윤민수가 출연한 ‘1대 100’은 10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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