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아마추어 실력자로 등장한 방효준 씨가 16세 어린 나이에 가수로 데뷔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11일 방송된 SBS ‘신의 목소리’에는 개성파 소울보컬 방효준 씨가 출연했다.
이날 스티비 원더와 김건모를 섞어놓은 듯한 방효준 씨의 목소리를 들은 보컬신들은 “프로같다”고 입을 모았다.
방효준 씨는 “제가 16살 때 그룹 기역으로 데뷔한 적이 있었다. 2년 정도 있다가 고향으로 내려왔는데 그때 갑자기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SBS ‘신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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