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올여름 ‘지산 밸리록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의 헤드 라이너로 14년 만에 한국 땅을 밟는 레드 핫 칠리 페퍼스가 2011년 ‘I’m With You’ 이후 5년 만의 신곡 ‘Dark Necessities’를 발매했다.
1983년 결성된 이후 현재까지 세계 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이들은 8장의 플래티넘, 2장의 골드 앨범, 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액 등의 기록뿐 아니라 화끈한 연주와 장난기 넘치는 무대매너로도 정평이 나 있다.
밴드 특유의 리듬감과 귀에 감기는 베이스라인이 돋보이는 신곡 ‘Dark Necessities’는 다음 달 발매 예정인 신작 ‘The Getaway’의 첫 싱글이다.
새 앨범 ‘The Getaway’의 프로듀싱은 데인저 마우스(Danger Mouse)가 맡았으며, 나이젤 고드리치가 (Nigel Godrich) 믹싱을 담당했다. 6월 17일 전 세계 동시 발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워너뮤직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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