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50대의 대륙 여신과 20대의 대륙 여신이 칸 레드카펫에서 어깨 노출로 격돌했다.
11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에서는 제69회 칸 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려 내로라할 세계적인 스타들이 레드카펫을 밟았다. 중국 배우들도 올해 대거 참석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그 가운데 중국을 대표하는 두 여배우가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날 레드카펫에 등장한 공리와 유역비는 모두 어깨를 노출해 시선을 모았다. 우선 공리는 오프숄더 디자인의 시스루 드레스로 극강의 고혹미를 발산했다. 트레이드마크인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과 스킨톤 립으로 섹시미를 더했다. 레드카펫에서도 다양한 포즈로 세계적인 배우다운 노련함을 선보여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유역비는 핑크빛 튜브톱 드레스로 여성스러우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의외의 볼륨감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밝은 갈색 머리에 도도한 미소, 코랄빛 립 컬러로 화사하고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제69회 칸 국제영화제는 11일 개막해 12일 동안 프랑스 남부 칸에서 펼쳐진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피아제, 디올 공식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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