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강호동이 아내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2’에서 강호동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강호동은 아내를 어떻게 만났냐는 질문에 “(유)재석이하고 나하고 2:2 소개팅을 나가서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소개팅 상대방은 정해져 있었다. 딱 보니까 ‘이 사람은 내 아이의 엄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재석이가 딱 보자마자 나를 위해 바람 잡더라. 재석이가 진행자로 돌아섰다”고 덧붙였다.
이어 “벌써 12년된 일이다. 결혼 10주년이고, 연애 2년했으니까”라고 과거를 회상하면서 애틋한 표정을 지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N ‘신서유기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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