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실연을 상처를 받은 김동현이 한 여자에게 호감을 내비치고 있다. 상대는 바로 한채아. 첫 만남의 두 사람. 어딘가 모르게 달달함이 풍겨나온다.
한채아는 지난 13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 이국주를 초대했다. 한채아는 앞서 맛본 이국주의 동치미 맛에 반했고 함께 이를 담그기 위해 그를 초대한 것.
이들은 함께 김치를 담그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김동현, 전현무 역시 밥을 먹고 운동을 하며 둘 만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 결별을 했다”고 고백한 김동현은 한채아에게 관심을 보였다. 이 때문에 김동현, 전현무는 한채아, 이국주와 급 번개를 했다.
이들은 갑자기 만났음에도 스스럼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네 사람은 한채아, 이국주가 만든 김치와 함께 고기를 구워먹으며 화기애애한 저녁 시간을 보냈다.
이때 김동현과 한채아는 달달한 분위기는 풍겼다. 하지만 김동현은 곧 최근 이별을 언급하며 “결혼하려고 했는데 바빠지다보니 헤어지게 됐다. 다른 사람을 안 만나려고 한다. 사람으로 잊으려고 했다 상처 받을까봐 걱정”이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한채아 회원을 만나도 그렇겠느냐”는 질문에 쉽게 대답을 못해 웃음을 안겼다.
대놓고 썸이 아닌, 은근한 썸을 보인 한채아, 김동현. 서른을 훌쩍 넘기고 결혼 적령기에 접어든 한채아, 김동현이 은은한 핑크빛으로 달달함을 풍겼다. ‘나혼자산다’에서 다시 두 사람의 달달함을 볼 수 있길 기대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MBC ‘나혼자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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