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걸그룹 투애니원 멤버 씨엘이 공항패션으로 주목받았다.
씨엘은 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영국 런던으로 출국했다. 런던에서 열리는 2017 S/S 런던 컬렉션 맨즈 참석을 위한 것.
이날 씨엘은 유니크하면서도 시크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로고 프린트가 돋보이는 재킷과 팬츠를 입은 씨엘은 미니백으로 포인트를 줘 편안함과 세련됨을 넘나드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프린트 무늬가 돋보이는 스타일은 씨엘만의 남다른 분위기와 어우러져 독특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완성했다.
씨엘은 오는 11일 런던에서 열리는 2017 S/S 런던 컬렉션 맨즈 ‘MCM X 크리스토퍼 래번’ 콜라보레이션에 참가해 프런트 로우를 빛낸다. 앞서 씨엘은 미국 데뷔를 앞두고 2016년 미국 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의 온라인투표에서 28위에 랭크된 바 있다.
한편 씨엘이 속한 투애니원은 올 여름 새 앨범을 통해 컴백, 국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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