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방탄소년단이 노래 제목대로 따라간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일 스페셜 앨범 ‘화양연화 Young Forever’를 발매했다. 새 타이틀곡 ‘불타오르네(FIRE)’로 음원차트 상위권에 안착한 방탄소년단은 연일 뜨거운 이슈를 만들고 있다.
우선 지난 7일과 8일 데뷔 후 처음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틀 공연으로 총 2만 4천 명(소속사 집계)의 관객을 모은 방탄소년단은 오는 6월부터 아시아투어에 돌입한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앨범으로 일주일간 방송 일정을 소화한다. 비록 다른 앨범 활동에 비해 극히 짧지만, 멤버들이 직접 내린 결정으로 팬들과 특별하게 만나고 있다.
앞서 멤버 정국의 독감 진단으로 불참 소식이 전해졌지만, 다행히 오진으로 밝혀져 7인조 완전체 무대를 꾸미고 있다.
게다가 방탄소년단은 지난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불타오르네’의 첫 방송무대를 꾸미며 1위 트로피를 수상했다. 13일 KBS2 ‘뮤직뱅크’로 두 번째 1위를 수상한 방탄소년단은 거침이 없다.
14일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에서 방탄소년단은 멤버별로 스페셜 MC에 도전한다. 정국은 ‘쇼 음악중심’에서, 랩몬스터와 진은 ‘인기가요’에서 진행 실력을 뽐낼 예정.
이 가운데 방탄소년단은 ‘불타오르네 (FIRE)’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해당 영상은 지난 콘서트의 연습 현장으로 편안한 차림의 멤버들이 펼쳐내는 강렬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이다.
방탄소년단은 5월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불타오르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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