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어린왕자의 정체에 판정단이 놀라움을 드러냈다.
15일 MBC ‘복면가왕’에선 음악대장과 겨룰 8명의 도전자들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1라운드 3조에선 태양의 후배와 까칠한 어린왕자가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윤도현밴드의 ‘잊을게’를 부르며 듀엣무대를 선보였다. 저음이 매력적인 두 사람의 목소리는 여심을 자극하며 귀를 사로잡았다. 이 대결은 58대 41로 태양의후배가 승리했고 다음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이에 어린왕자가 솔로곡 ‘먼지가 되어’를 부르며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어린왕자는 9년차 배우 오창석이었다. 배우 오창석은 고음까지 폭발시키며 노래실력을 뽐냈고 판정단들은 “너무 충격적이다”며 감탄했다.
오창석은 “노래를 좋아하고 휴대전화에 3~4천곡이 들어있다”며 늘 노래부르기를 즐긴다고 털어놨다.
사진=‘복면가왕’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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