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박지수 기자] 부활 김태원이 가장을 어른아이라 칭해 눈길을 끈다.
김태원은 15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원은 “60세에 철이 든다는 공식이 있으면 좋은데 다 어른 아이다”라고 입을 똈다.
김태원은 가장도 연약하다는 걸 알아 달라며 “겉으론 강하지만 약하다. 이해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김태원은 “나도 안 좋은 생각을 한 적이 있다. 그때 아내를 보며 내가 비겁했구나, 싶었다. 다시 시작했다. 아이들을 생각해 달라. 그런 책임감으로 살자”라 덧붙이는 것으로 박수를 받았다.
이에 김제동은 “이젠 120세 시대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지수 기자 newsteam@tvreport.co.kr/사진 = JTBC ‘톡투유’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