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홍콩 톱스타 주윤발(저우룬파)이 제대로 셀카 본능을 발휘했다.
주윤발, 양가휘, 곽부성 등 영화 ‘콜드 워2’의 배우들은 15일 홍콩에 모여 영화 홍보에 나섰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홍콩 영화계의 세 톱스타는 이날 시사회에 초청된 관객들과 만난 무대에서 ‘3분 동안 가장 많은 사람과 돌아가며 셀카 찍기’ 기네스에 도전했다. 셀카를 사랑하는 주윤발을 위한 미션이었다.
주윤발은 이번 도전에서 촬영을 자처, 휴대전화를 들고 촬영에 나섰다. 지정된 위치에서 105명 이상의 사람들과 돌아가며 셀카를 찍어야 하는 미션에서 주윤발은 각도와 조명을 신경 쓰며 열심히 촬영을 진행, 131명의 시민과 셀카 찍기에 성공했다. 도전 기록은 제작사가 기네스 측에 전달해 성공 여부를 검증받을 예정이라고.
‘콜드 워2’는 ‘콜드 워’에 이어 써니 럭, 렁록만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곽부성, 양가휘, 주윤발, 펑위옌, 양채니 등이 의기투합한 범죄 스릴러. 7월 8일 중국 개봉 예정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화 ‘콜드 워2’ 공식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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